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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갈등 심화에도 '시청률 하락'… 종영까지 얼마나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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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갈등 심화에도 '시청률 하락'… 종영까지 얼마나 남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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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라이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라이프'가 다시 한 번 5%대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 둔 16부작 드라마 '라이프'가 어떤 내용을 담아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는 4.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하락한 수치다.

 

JTBC '라이프' [사진= JTBC '라이프' 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구승효(조승우 분)의 위기를 그림과 동시에 예진우(이동욱 분), 주경문(유재명 분)의 자리가 위협받는 모습까지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오세화(문소리 분)이 신변에 위기를 느끼는 장면을 삽입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작품 속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내용이 '라이프'의 시청률 연속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며 아쉬움이 남고 있다.

그러나 '라이프'는 월요일 방송과 비교해 화요일 방송에서 상대적으로 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오늘(4일) 방송분에 대한 수치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6회 종영까지 얼마 남기지 않은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앞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내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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