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김인권 "안세하와 닮은꼴" 언급...강다니엘·케이윌, 이혁·원흠도? '시선강탈'
상태바
김인권 "안세하와 닮은꼴" 언급...강다니엘·케이윌, 이혁·원흠도? '시선강탈'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김인권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안세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워너원 강다니엘과 가수 케이윌, 노라조 전 멤버 이혁과 현 멤버 원흠 등 닮은꼴 스타들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인권은 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배우 안세하를 닮은꼴로 언급했다. 그는 "안세하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영화를 안 찍고 있어도 항상 잘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스포츠Q DB]

 

이어 "안세하 씨가 저보다 열 살 정도 어리더라. 그렇게 보시면 제가 동안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인권은 실제로 안세하와 통화하며 "네가 잘해야 내가 칭찬을 받는다고 했다"면서 "서로 잘하자"고 덧붙였다.

김인권과 안세하는 닮은꼴 외모로 이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강다니엘과 닮은꼴로 함께 언급되는 케이윌, 노라조 컴백과 함께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이혁·원흠의 비주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토크몬'에 출연해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과 닮았다는 것이 기분은 좋지만 제가 퍼뜨린 것은 아니다"라며 닮은꼴로 언급되는 강다니엘을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 청취자가 케이윌에게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DJ 김태균은 케이윌에게 "문자를 보고 나니 강다니엘 느낌이 있다"며 동조했고, 케이윌은 "제발 살려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토크몬' 방송화면 캡쳐]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로 컴백한 노라조는 멤버 이혁이 탈퇴하고 새 멤버로 원흠이 합류했다. 원흠은 새 멤버 공개와 동시에 이혁과 닮은꼴 얼굴을 알렸다. 이에 '조빈의 취향은 소나무'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빈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로 활동했을 때 눈독 들였던 친구가 원흠이다. 그 때는 얼굴을 몰랐다"며 "이혁과 (얼굴이)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조빈의 취향은 소나무라고 하시는데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 노라조를 좋아해주시느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하늘이 내려준 배려"라고 너스레 떨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