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20:53 (수)
[TV컷Q] '살림남' 김성수 "아내 빈자리 채우려고 더 노력"… 딸 혜빈 양, 엄마 향한 그리움으로 안타까움 전해
상태바
[TV컷Q] '살림남' 김성수 "아내 빈자리 채우려고 더 노력"… 딸 혜빈 양, 엄마 향한 그리움으로 안타까움 전해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26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첫 출연한 쿨의 김성수가 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의 딸 혜빈 양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26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을 보며 마음을 쓸어내리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림남' 김성수 [사진=KBS 2TV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딸 혜빈 양이 집으로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자 진한 스킨십으로 반겼다. 두 부녀는 일상 얘기를 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혜빈 양은 조심스럽게 엄마 이야기를 꺼냈다. 딸 혜빈 양은 편지를 통해 엄마의 산소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수는 딸에게 “날이 좋아지면 엄마 산소를 가보자”고 말했다. 이후 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성수는 장난을 걸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성수는 “아이가 속이 깊어서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엄마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살림남’에 출연한 김성수는 아내의 비보를 조심스럽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성수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딸 혜빈 양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