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논란 속에서도 높은 흥행스코어를 기록하며 또다시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수가 220만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베놈'을 꺾었다. 누적관객수 270만을 돌파한 '베놈'은 '암수살인'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영화 '암수살인'은 실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암수살인'은 개봉 전 실제 사건의 유가족들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암수살인'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 또한 넘기며 흥행 영화로 거듭났다.
영화 '베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영화로 관심을 모았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나뉘는 후기들이 이어지며 흥행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베놈'은 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 영화다운 흥행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말미의 쿠키영상은 '베놈'의 속편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영화 '미쓰백'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언론 시사회 이후 한지민을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쓰백'은 개봉 첫날 이후 호평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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