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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알렉스 해임안 부결에 격분... 박준혁·제니의 반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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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알렉스 해임안 부결에 격분... 박준혁·제니의 반격 본격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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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의 퇴로가 모두 막히면서 본격적인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특히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은 알렉스의 해임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격노했고, 친딸인 제니가 인터뷰를 통해 친엄마가 재벌가 며느리라는 사실을 공개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내 친엄마는 알만한 집 재벌가의 며느리다. 나의 뺨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다. 충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고백하는 박가람(제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도 엄마야’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앞서 ‘나도 엄마야’ 방송에서 윤미라(임은자 역)는 박준혁(신현준 역)에게 우희진(최경신 역)과 이혼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는 말을 듣고 손자인 주상혁(신태웅 역)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하지만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은 윤미라에게 “이혼 절대 안 한다. 이혼 할 이유 없다. 어머님이 회사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냐. 신경 쓰지 마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우희진은 “집에서 나가”라는 윤미라에게 “내가 왜 나가냐”며 악녀 본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시동생인 알렉스(신상혁 역)를 궁지로 몰아놓고 임시 의장 자격을 내세워 해임 결의안을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알렉스를 믿는 주주들의 투표로 해당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우희진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또 다른 악행을 계획하는 눈빛을 보여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앞으로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은 시아버지인 박근형(신태종 역)까지 죽이려고 하면서 극악무도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희진이 제니와 박준혁의 반격에도 끝까지 회장 자리인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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