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 7월 화촉을 밝힌 개그맨 김성규와 뮤지컬배우 허신애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7일 오후 TV리포트는 “김성규와 결혼한 허신애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김성규는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울컥했다”면서 허신애를 향해 “아이가 태어나면 더 잘해줄게. 앞으로 좋은 가정 만들자”고 말해 대중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 7월 7일 “오랜 기다림 끝에 한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때문에 두 사람의 2세는 허니문베이비로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성규와 허신애는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로 지난해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라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윗하기

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