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슈돌' 박주호 딸 나은. 울산 현대 시축 연습… 박주호 "나은이 아빠 박주호로 사랑받아"
상태바
'슈돌' 박주호 딸 나은. 울산 현대 시축 연습… 박주호 "나은이 아빠 박주호로 사랑받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8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슈돌'에서 나은이가 아빠 박주호의 소속팀 울산 현대의 시축자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서는 나은이가 시축 연습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주호는 "울산에서 '나은 아빠 박주호'로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나은이가 시축을 맡게 됐다"며 딸 바보 면보를 보였다.

 

'슈돌' 박주호와 딸 나은 [사진 = KBS 2TV '슈돌' 방송화면 캡처]

 

나은이는 과거 남다른 드리블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러나 나은이는 헛발질, 꽈당 발길지로 시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주호는 직접 시축 시험을 보여주며 나은이에게 축구를 가르쳐줬다.

'슈돌'에서 나은이는 시축 연습 중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미모를 뽐냈다. 나은이의 웃음에 슛을 가르치던 박주호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났다. 

박주호는 직접 울산 현대의 마스코트  호랑이 옷을 입고 등장했다. 호랑이의 등장에 나은이는 웃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아들 건후는 호랑이의 등장에 당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제가 선발로 나가지 못해서 나은이의 시축을 도와줄 수 없다. 그래서 마스코트인 호랑이로 변신했다"며 딸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슈돌'에서 나은이는 울산 현대 시축자로 나서 축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남다른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은이가 시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