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탤런트 원준이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은 1980년대 1990년대 하이틴스타, 배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원준의 사망 소식에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19일 탤런트 원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원준은 지난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고독사 했다는 오보가 전해지며 유족들이 해명해야하는 헤프닝 또한 벌어졌다.
원준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며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사랑받았던 성우 김일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김일은 '원피스' 상디, '세일러문' 턱시도 가면, '슬램덩크' 송태섭, '강철의 연금술사'의 매스 휴즈 등 다양한 목소리 연기로 사랑받아온 성우다.
김일의 사망 소식에 동료 성우들의 애도 또한 이어졌다. 정재헌 성우는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우 구자형도 "그냥 먹먹하고 몸이 떨린다"라는 글을 SNS를 통해 게시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 3월에는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멤버이자 배우 민우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민우는 '반올림3'에서 공윤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백퍼센트로 데뷔, 아이돌 활동을 이어왔다.
민우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민우는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팬들 곁을 떠나며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다.
심장마비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인 만큼 젊은 층에도 발생하며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탤런트 원준의 심장마비 사망 소식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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