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형섭X의웅' 이의웅이 꿈과 행복을 찾는 청소년들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1일 이의웅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이의웅이 이날 정오 기해년 새해 특집으로 구성된 EBS ‘행복한 교육세상’의 토크 콘서트 ‘2019 더 행복한 청소년 세상’에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고 밝혔다.
박경림의 진행으로 이의웅, 이상훈, 정지훈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행복한 교육 세상’은 꿈과 계획이 많은 청소년들의 ‘행복’과 ‘부모와의 갈등’을 주제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의웅은 ‘행복’을 묻는 질문에 “저는 바로 행복한 순간을 밝힐 수 있어요. 스케쥴 끝나고 맛있는 음식 시켜먹을 때 정말 행복하다”며 그만의 '소확행'을 밝혔다.
‘행복=학업’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현대사회의 문제와 부모와의 갈등으로 지쳐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이의웅은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그는 "제 좌우명인데,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에 따른 책임만 있을 뿐'이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의지를 다 해서 열심히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먼서 이의웅은 "여러분들이 억압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BS1 TV ‘행복한 교육세상’은 미래 교육에 맞는 진로, 인성, 지식 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이의웅은 EBS 1TV ‘배워서 남줄랩 시즌 2’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가 속한 '형섭X의웅'은 지난해 4월 두 번째 프로젝트 ‘꿈으로 물들다’로 가수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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