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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김병기에 "고백할 게 있다" 무릎 꿇었지만 "지금 쇼하는 거야?"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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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김병기에 "고백할 게 있다" 무릎 꿇었지만 "지금 쇼하는 거야?" 비아냥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0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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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무슨 사고?" 버럭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이 김병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자신의 사라진 아들을 찾아달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김병기는 변함없이 단호한 태도를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장 대리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이승연(조애라 역)을 보며 “지금 내 앞에서 쇼하는 거냐?”고 말하는 김병기(박순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 김병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승연은 김병기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아버님 제가 미쳤었나 봐요. 죄송해요. 아버님 힘으로 우리 도경이 좀 찾아주세요”라고 흐느껴 울었다. 이어 이승연은 “고백할 게 있다”면서 “차마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거다. 사실은 도경이가 여자랑 사라지던 날 사고가 있었다”라고 말해 김병기와 선우용여(천순임 역)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 남편인 정찬(박강철 역) 또한 “사고라뇨? 여보 무슨 사고요?”라면서 경악했다. 이에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도경이 브라질로 쫓겨 가던 날”이라며 입을 열었지만, 장 대리로부터 온 전화를 본 뒤 “아니다. 죄송하다”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김진우(박도경 역)의 사고를 둘러싼 채 말 못할 의문의 비밀을 품고 있다. 과연 이승연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이며 김병기와 선우용여, 정찬 앞에 다시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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