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08:25 (월)
변요한 "'미생' 김대명·이성민 선배 정말 큰 힘"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집서 고백
상태바
변요한 "'미생' 김대명·이성민 선배 정말 큰 힘"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집서 고백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13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변요한이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집에 놀러와 브라운관에 진출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변요한이 배정남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변요한이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집에 놀러와 브라운관에 진출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변요한은 "브라운관 진출 전까지 1년에 서른 편 넘게 독립영화를 찍었다. 당시 오디션을 보러 가면 하도 떨어져서 눈물부터 나더라"고 털어놨다.

2014년 tvN에서 방영된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변요한은 "미생 촬영 당시 이성민 선배가 큰 힘이 됐다"며 "말씀도 없으신데 그냥 잘하라고 어깨를 툭 치시는 데 힘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요한은 "당시 김대명 선배도 내게 큰 힘이 됐다"며 두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앞서 중국 유학을 떠났단 사실을 털어놓은 변요한은 "사실 난 중국 유학을 갔을 때 목표가 따로 있었다. 언어 하나라도 해야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며 "사실 아버지 뜻에 따랐다면 '상도'가 될 뻔했다"고 전했다.

변요한은 현재 집안 식구들이 배우 생활을 응원해준다면서 "이제 내 소원은 (배정남) 형이 장가를 가서 형수님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배정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