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쇼음악중심’에 출연한 정세운이 한층 물 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쇼음악중심’의 정세운은 달콤한 음색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면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는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보컬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정세운이 ‘필링(Feeling)’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세운은 수준급 기타 실력과 함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량미 넘치는 외모로 ‘쇼음악중심’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쇼음악중심’의 정세운은 짙은 오렌지 컬러의 슈트와 블랙 기타로 아이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과시했다.
정세운은 지난 19일 자신만의 음악으로 풀어낸 사랑과 이별의 낭만을 담은 새 미니앨범 '±0'(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운은 래퍼 페노메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필링(Feeling)’ 뿐 아니라 ‘너와 나의 거리’, ‘니가 좋아한 노래’ 등의 수록곡도 인기를 누리면서 대중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내달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 역으로 뮤지컬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정세운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과 퍼포먼스를 뽐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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