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으로 평가받는 배우 최원영이 '킬미, 힐미' 종영 소감을 남겼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최원영은 14일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원영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마지막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보고 시청자들 또한 서운함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종영된 MBC '킬미, 힐미'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최원영은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앞으로 드라마 속 최원영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최원영표 개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런 반응에 최원영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작품 전체를 아껴주시고, 많이 호응해주시고. 작품을 통해서 따뜻한 힐링 되셨으리라 믿는다"며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참여한 연기자로서 굉장히 보람되고, 뿌듯하고. 추운 겨울이었지만 이제 따뜻한 봄이 오니까 좀 더 밝은 마음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원영의 마무리 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은 최원영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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