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뱃속부터 상류사회의 중심에 선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출세가도를 당연한 권리로 생각할 터다. 강자의 논리는 그의 뼛속에 유전자처럼 진화한다.
배우 엄기준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작인 '복면검사'에서 검사세계 실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강하고 날카롭고 약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이 흔들릴 수 있는 계기는? 바로 사랑하는 여자의 등장이다. 냉정한 그의 심장을 녹여줄 여자가 나타나면 캐릭터도 바뀔 수 있다. 그녀가 바로 민희(김선아 분)란다. 차가운 안경 너머의 두 눈에 애틋함이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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