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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스타' 이이경, 알고보니 만능 스포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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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스타' 이이경, 알고보니 만능 스포츠맨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7.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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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KBS2 인기 예능프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뒤 아버지가 LG이노택 이웅범 사장으로 알려짐으로써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엄친아' 이이경(26)은 가라데를 전공하던 체대생에서 연기자의 세계로 전환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훈훈한 외모와 녹록치 않은 연기력을 갖춘 그는 퀴어영화 ‘백야’를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났으며 이어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에 연이어 출연하며 호기심을 증폭했다.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에서 살인용의자에 대한 테러에 가담하는 10대 카페 종업원 그림자1역, 해양 블록버스터 ‘해적’에서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선 단원을 짧지만 굵게 소화했다.

 

이이경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초보 수영 실력을 선보였으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테니스, 수영, 스쿼시를 했던 만능 스포츠맨이다. 중학교 진학 이후 가라데를 했다. 체대에 진학했으나 무릎부상을 겪으며 그의 10대를 지배했던 운동과 인연을 끊었다.

군입대 후 미래와 일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연기에 도전하기로 결정, 제대한 뒤 연기학원에 다니며 기초를 연마해 뒤늦게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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