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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이랑, "백수들을 한번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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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이랑, "백수들을 한번 보고싶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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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정이랑이 컬투쇼 방청에 참여한 백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미키' 코너에 정이랑이 함께했다. 컬투는 "개그우먼 앞에 붙는 말이 '미녀'다. 정이랑씨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운을 띄웠다. 정이랑은 "저 말 듣기 싫다"고 밝혔다.

▲ 컬투쇼 정이랑. [사진=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이랑은 "컬투쇼 할 때 마다 이 백수분들을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컬투는 "이 사람들이 마음이 여유로운 분들이라 우리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이어 "딸이 10개월이다. 깨가 쏟아진다"고 말하자, 컬투는 "크면 10개월 당시가 기억이 안난다"고 반박했다. 정이랑은 "나는 기억이 난다. 엄마가 오빠를 때렸던 기억이 난다"고 말하자 컬투는 "나는 엄마 양수에 있을 때 기억이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이랑은 "교육 경험이 있다. 개그우먼을 하지 않았다면 교육자의 길로 갔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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