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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전국민의 사랑 '치느님' 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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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전국민의 사랑 '치느님' 영접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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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손쉬운 재료로 환상적인 맛을 창조했던 백종원이 이번 주 '집밥 백선생'의 주제로 '닭'을 선택했다.

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닭을 주제로 요리하는 백종원과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본 적 없는 크기 별 '생닭 라인'이 1열 종대로 늘어서서 시청자들을 맞는다.

▲ [사진=CJ E&M 제공]

백종원은 방송에서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시원시원한 솜씨로 생닭 한 마리에서 살만 발라내는 '닭 발골'을 시연하고, 크기 별 쓰임새부터 부위별 손질법 등 닭의 이모저모를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예고부터 방송의 포인트로 떠오른 것은 '통닭 스테이크'다. 뼈만 발라낸 통닭 한 마리를 팬에 튀기듯 구워 달콤한 간장 소스와 곁들여 먹는 이 요리는 윤상과 김구라, 박정철과 손호준 네 사람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켰다. 맛을 본 김구라가 "통닭 스테이크는 시대가 원하는 요리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이 더해졌다.

예고편을 통해 주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잊지말고 본방사수" "드디어 치느님이다. 이건 무조건 봐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백종원 표 치킨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제의 중심 백종원과 개성 만점 제자들이 함께 끄집어내는 '닭'의 매력은 14일 오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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