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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양궁 리커브, 리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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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양궁 리커브, 리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7.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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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 동반 4강…컴파운드는 여자만 확보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세계 최강' 한국 남녀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3장을 따냈다.

한국 남녀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양궁연맹(WA)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내년 올림픽 출전권 3장을 모두 확보함과 동시에 대회 메달까지 바라보게 됐다.

구본찬(안동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이 나선 남자팀은 예선전에서 1968점을 기록,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폴란드를 맞았다.

예선전에서 16위를 차지했던 폴란드를 맞아 4세트까지 4-4 동점을 기록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남자팀은 결국 슛아웃에서 이겨 8강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스페인과 8강전에서 3세트 만에 5-1로 이긴 남자팀은 미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기보배(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이 나선 여자팀도 예선전에서 1991점을 쏴 1위에 오른 뒤 16강전에서 프랑스에 5-1로 이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뒤 그루지아와 8강전에서도 6-2로 이겨 가뿐하게 4강에 올랐다.

러시아와 4강전에서 3세트까지 4-2로 앞섰던 여자팀은 4세트에서 동점만 되도 결승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4-4 동점을 허용한 뒤 슛아웃에서 져 겴ㅇ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013년 이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팀은 2연패에 실패하며 일본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여자만 단체전 16강을 통과했다. 여자팀은 예선전에서 전체 3위인 2010점을 기록한 뒤 16강전에서 영국에 235-214로 이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아공과 8강전에서도 227-224로 이긴 여자팀은 네덜란드와 준결승전에서 218-222로 져 3~4위전으로 밀려 베네수엘라와 동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그러나 예선전에서 2055점을 쏴 기대감을 부풀렸던 남자팀은 16강전에서 예선 16위 콜롬비아에 228-23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실패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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