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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파동' 최진행 47일만의 실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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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파동' 최진행 47일만의 실전, 4타수 무안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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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화성전 1번타자 좌익수 출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약물 복용으로 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최진행이 퓨처스리그를 통해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진행은 9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화성 히어로즈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3일 대전 넥센전 이후 47일 만에 치른 실전 경기였다.

최진행은 지난 5월 도핑테스트에서 스타노조롤이 검출돼 제재금 2000만 원과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성근 감독은 최진행의 타격감이 돌아오는 대로 곧바로 1군으로 불러 활용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 약물 복용으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최진행이 퓨처스리그를 통해 47일 만에 실전 경기를 치렀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이용규가 종아리 근육 파열, 이종환이 발목 인대, 제이크 폭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한화로서는 징계 이전까지 타율 0.301, 13홈런 42타점으로 활약했던 최진행이 라인업에 복귀할 경우 전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화와 화성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화는 조정원과 노태형이 각각 3안타씩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고 화성에서는 장시윤이 2안타로 활약했다. 한화 선발 김범수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넥센에서는 오재영과 배힘찬이 각각 1⅔이닝,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무와 KIA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3. 한화에서 방출돼 KIA에 자리잡은 전현태는 2회 진명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상무 김선빈은 5회초 솔로포를 날려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상무에서는 박세혁이 3안타 2득점, KIA에서는 박준태가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경찰청은 전준우, 김인태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6-1로 물리쳤다. 선발 박기철은 6이닝을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시즌 4승째를 챙겼다. 고양은 SK를 10-0으로 완파했다. 김태진이 3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t는 LG를 12-8로 꺾었다. 김사율이 홀드를 기록했다.

경산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롯데-삼성전은 폭염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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