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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순재, 비책 중 마지막 '모계' 비밀을 풀어냈다. "그 핏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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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순재, 비책 중 마지막 '모계' 비밀을 풀어냈다. "그 핏줄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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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순재가 비책 중 마지막 의문이었던 모계에 대한 비밀을 알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현조(이순재 분)는 세손 이윤(심창민 분)과 귀(이수혁 분) 사냥터를 빠져 나왔다. 전쟁터 같은 곳을 빠져나온 현조는 이윤에게 "너를 두고 나 혼자 가야겠다"며 자신의 죽음을 암시했다.

이순재는 심창민을 향해 "귀에게 가서 모두 나 혼자 한 일이라고 말하라"며 지시했다. 이순재의 말에 심창민은 "남은 방도가 없는데 어찌 귀와 대결하겠냐"며 망연자실했다.

▲ MBC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수혁이 사냥터에서 만났다. 이후 이순재는 심창민에게 비책에 대한 비밀을 풀어 놓았다.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이순재는 "방도가 하나 있다"며 비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비책의 마지막 '모계'에 대한 비밀을 풀었다. 그 비책은 서진이 그 아이다"며 서진(이유비 분)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그 아이의 핏줄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 핏줄이 귀를 죽이는 방도가 될 것"이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유비를 이수혁에게 바치라"며 당부를 했다.

김성열(이준기 분) 역시 호랑이 사냥꾼 백인호(한정수 분)을 통해 비책의 비밀에 대해 듣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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