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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록밴드 '헬로 스트레인저', '김완선' 지원 사격에 카리스마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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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록밴드 '헬로 스트레인저', '김완선' 지원 사격에 카리스마 '대폭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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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록밴드 ‘헬로스트레인저’의 무대에 가수 ‘김완선’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5 슈퍼루키 쟁탈전’은 가요계의 숨은 보석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슈퍼루키’라는 타이틀을 두고 가창력 진검 승부를 벌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 헬로 스트레인저와 김완선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5 슈퍼루키 쟁탈전’ 화면 캡처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헬로 스트레인저’는 무대를 보여주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타이틀이 ‘2015 슈퍼루키’지 않냐. 다른 분들은 한 번씩 나와서 우승하신 분들이고 우리가 처음 나와서 우승을 해줘야 슈퍼루키 진면목인 거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무대를 시작한 헬로 스트레인저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록 밴드다운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유니크한 강한의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중간에 가수 김완선이 실제로 등장해 헬로 스트레인저를 지원사격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무대를 마친 헬로스트레인저는 “어떻게 섭외를 했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사실은 농담으로 던진 말이었는데 선배님께서 정말 해주셨다”고 밝히며 김완선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함께 대결을 펼친 황치열은 김완선과 함께한 헬로스트레인저 무대에 대해 “저도 옆에서 보고 있으니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나위' 보컬 출신인 강한의 밴드 헬로 스트레인저와 황치열의 대결은 430점을 받은 황치열이 승리하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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