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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조정석 "박보영, 대체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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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조정석 "박보영, 대체 어딨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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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강선우)과 김슬기(신순애)가 납치된 박보영(나봉선)을 찾아나섰다. 

21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임주환(최성재)이 박보영을 납치해 보육원에 가뒀다. 서빙고 보살(이정은)은 박보영이 아이들이 많은 곳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조정석은 이 말만 듣고 박보영을 찾아나섰다. 그러나 그 외 힌트가 없는 상황에서 박보영을 찾는 것은 어려워, 경찰 수사 협조도 어려웠다. 

▲ '오 나의 귀신님'

이에 김슬기(신순애)는 귀신 동료들에게 부탁해 박보영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귀신 동료는 보육원에 갔다가 임주환을 마주쳤고, 임주환의 눈에 자신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겁에 질려 도망쳤다. 

귀신 동료는 김슬기에게 "멀대같이 생긴 사람인데 기가 엄청 센지 귀신을 보더라"고 말했고, 김슬기는 동료가 설명하는 사람이 임주환임을 추측했다. 

한편 납치돼 보육원에 감금된 박보영은 임주환에게 "지금이라도 자수해라"고 말했고, 이에 화가 난 임주환은 "말 많은 사람 싫어한다"고 박보영의 목을 졸랐다. 박보영은 평소 귀신을 보는 능력을 살려, 아이 귀신의 도움을 받아 멀리 떨어져 있던 휴대전화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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