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장동민이 딜러에게 분신사바를 하자며 은근슬쩍 작업을 진행했다.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9화에서는 메인매치로 '호러레이스Ⅱ'가 펼쳐졌다. 장동민은 '호러레이스Ⅱ'의 캐릭터를 선택하러 간 딜러룸에서 여자 딜러의 손을 꼭 잡으며 "나랑 분신사바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예전에도 여자딜러에게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라며 은근슬쩍 작업을 걸었던 전적이 있다. 장동민의 갑작스런 분신사바 제안에 딜러는 웃음을 터트렸고, 장동민은 딜러의 손을 꼭 잡은 채 "분신사바 분신사바, 어떤 캐릭터들을 많이 선택했습니까?"라며 진지하게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22일 방송된 9화에서는 홍진호,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다섯 명의 플레이어와 김풍, 이상민, 이두희, 신아영, 이종범 등 다섯 명의 게스트가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Ⅱ’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