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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선배와 함께라면 지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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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선배와 함께라면 지옥이라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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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최진언 역)가 박한별(강설리 역)을 거부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회에서 지진희는 박한별의 집에 들어갔다. 두 사람 간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박한별은 입고 있던 옷을 벗으려 했다. 그러나 지진희는 그를 말렸다. 

지진희는 "네게 끌린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할 게 있다"며 "아내와 지금 안 좋다. 내가 달아날 곳을 네게서 찾는 거면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 '애인있어요'

박한별은 "선배와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다. 그게 지옥이라도"라고 답했다. 

이어 박한별은 "자고 가라. 손만 잡고 잘 거다"고 말했고, 지진희는 "수갑 없냐. 너 좀 차야겠다"고 말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 분)과 사랑이 아닌 '불륜'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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