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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12살 연하 피아노 작곡가와 교제 인정…'마리텔'에서는 사귄지 100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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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12살 연하 피아노 작곡가와 교제 인정…'마리텔'에서는 사귄지 100일 인정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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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O’live ‘올리브쇼’ 등 여러 음식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셰프 오세득 셰프가 12살 연하의 피아노 작곡가와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오세득 셰프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요즘에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며 12살 연하의 피아노 작곡가와 현재 교제중이라고 열애중임을 스스로 고백했다.

▲ 지난 8월 15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8월 15일이면 사귄지 100일이고, 1993년생은 아니라고 밝힌 오세득 셰프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오세득 셰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열애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오세득 셰프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지금 여자친구는 있다”며, “사귄 지 93일 정도 됐는데, 8월 15일이 100일 기념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득 셰프는 네티즌들이 “사귄지 93일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93년생이 아니냐?”고 묻자, 화들짝 놀라며 “무슨 93년생이에요?”라며, “93년생이랑 사귀면 저 잡혀가요. 저 그렇게 나쁜 놈 아니에요”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1일 오세득 셰프가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12살 연하의 피아니스트와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93년생이랑 사귀면 저 잡혀가요. 저 그렇게 나쁜 놈 아니에요”라는 오세득 셰프의 말도 사실임이 밝혀졌다. 오세득 셰프는 1976년생으로, 12살 연하인 여자친구는 네티즌들이 ‘마리텔’에서 추측한 것처럼 1993년생이 아닌 그보다 다섯 살 위인 1988년생이 된다.

오세득 셰프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가 어려서 제가 잡혀 살고, 여자친구가 해 달라는대로 다 해 준다”며, “제가 나이가 많아 아쉬운 쪽이라서 열심히 해줘야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세득 셰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하차한 백종원을 대신해 쿡방을 선보이고 있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새로운 셰프로 한 달 전부터 합류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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