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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인교진 "소이현 첫인상 빵점...고등학생이라 욕망을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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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인교진 "소이현 첫인상 빵점...고등학생이라 욕망을 억눌렀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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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첫 인상이 너무 안좋았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인교진이 출연해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을 고등학교 때 처음 봤다"며 "당시 나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해서 싫었다"고 회상했다.

▲ 인교진

인교진은 "이후 아는 오빠 동생사이로 14년을 지냈다"며 "고등학생이라 욕망을 억누르며 참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8년 첫 드라마 주연을 함께 하면서 깊은 친분을 만들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유민, 주영훈, 인교진, 윤민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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