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로운 연상연하커플 김소연과 곽시양이 첫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첫인상 느낌을 전했다.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등장해 본격적으로 가상결혼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연이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 곽시양을 기다렸다. 곽시양을 기다리는 내내 김소연은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곽시양을 맞이하고서도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곽시양을 처음 본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어리다니. 얼굴이 이미 어린 거다. 내가 이모야 고모야. 이분께 미안하단 생각밖에 안 들었다”며 “아이돌인줄 알았고, 현실적이지 않았다. 키도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말하며 연하 남편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또 곽시양은 인터뷰를 통해 “‘왜 이렇게 예뻐?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했다. ‘설마 김소연씨가?’라며 처음엔 긴가민가했다”라고 말하며 처음 김소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후 곽시양은 수줍어하는 모습의 김소연에게 “마주보기 싫냐”며 상남자 다운 모습으로 다가갔고, 수줍어하는 김소연에 대해 “여리한데 귀여웠다. 좋았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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