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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진서연 등장에 충격 "현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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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진서연 등장에 충격 "현아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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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김민경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진서연이 '켈리 한'이라는 이름으로 제이그룹의 새로운 투자자로 등장한 가운데, 윤세아가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살아온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7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81화에서 진송아(윤세아 분)는 죽은 줄 알았던 진현아(진서연 분)가 제이그룹의 새로운 투자자로 등장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

▲ 켈리 한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진현아(진서연 분)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진송아(윤세아 분)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진송아의 동생인 진현아는 제이그룹 둘째 아들 구강민(이동하 분)의 약혼자로, 악녀 강세나(김민경 분)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현아는 죽지 않고 '켈리 한'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을 잃은 채 살아있었고, 이제 제이그룹의 새로운 투자자로 나타난 것이다.

켈리 한이 회의실에 들어오자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진송아를 비롯해 구강민, 강세나 등 모든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특히 진송아는 켈리 한의 등장에 무의식 중에 앞으로 걸어가며 "현아야"라고 이름을 부르다 강세나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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