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손장우를 데리고 죽은 아들이 잠들어 있는 추모관을 찾았다.
7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가 손주 손장우(김동우 역)를 데리고 죽은 아들이 잠들어 있는 추모관으로 향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유현주 역)은 손장우의 유치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할머니인 김혜리가 손장우를 데리고 갔다는 것. 이에 심이영은 김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고, 김혜리는 "동우 데리고 애비한테 좀 왔다. 걱정마라. 이따 잘 데려다 줄 거다"라며 손장우를 데리고 죽은 아들의 추모관에 갔다는 사실을 밝혔다.
추모관에서 김혜리는 손장우에게 김정현(장성태 역)의 아들이 아닌 자신의 죽은 아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각인 시켜줬다.
이후 김혜리를 만나게 된 심이영은 김혜리에게 따졌고, 이에 김혜리는 앞으로도 계속 손장우를 아들의 추모관으로 데려갈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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