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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진예솔 도발에 결국 치마에 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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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진예솔 도발에 결국 치마에 물 뿌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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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강성연을 다시 한 번 도발했다.

15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도형민(정유석 분)과 유지연(강성연 분)이 식사하는 자리를 조수정(진예솔 분)과 윤일현(안재모 분)이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진예솔, 정유석, 강성연 [사진 = MBC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유석과 강성연을 발견한 진예솔은 안재모의 만류에도 그들에게 다가가 “두 분 그림이 아주 좋으시네요? 양심도 참 없으시다. 집에서는 어린 하나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릴 텐데 여기서 비싼 음식이나 드시고”라며 강성연을 도발했다.

이에 강성연은 식사하러 왔으면 식사만 하고 갈 것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지 말기를 부탁했다. 그러나 진예솔의 도발을 끝나지 않았고, 강성연에게 이사 갈 것을 요구하며 “이혼하고 돈 많은 남자 꿰찼으니까 돈 좀 받으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강성연은 진예솔이 입고 있던 흰 치마에 물을 부으며 식당을 빠져나갔고, 진예솔은 혼자 남겨진 정유석에게 “안계셨다면 물 잔을 나한테 끼얹었을 거다”라며 약한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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