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강성연을 다시 한 번 도발했다.
15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도형민(정유석 분)과 유지연(강성연 분)이 식사하는 자리를 조수정(진예솔 분)과 윤일현(안재모 분)이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석과 강성연을 발견한 진예솔은 안재모의 만류에도 그들에게 다가가 “두 분 그림이 아주 좋으시네요? 양심도 참 없으시다. 집에서는 어린 하나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릴 텐데 여기서 비싼 음식이나 드시고”라며 강성연을 도발했다.
이에 강성연은 식사하러 왔으면 식사만 하고 갈 것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지 말기를 부탁했다. 그러나 진예솔의 도발을 끝나지 않았고, 강성연에게 이사 갈 것을 요구하며 “이혼하고 돈 많은 남자 꿰찼으니까 돈 좀 받으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강성연은 진예솔이 입고 있던 흰 치마에 물을 부으며 식당을 빠져나갔고, 진예솔은 혼자 남겨진 정유석에게 “안계셨다면 물 잔을 나한테 끼얹었을 거다”라며 약한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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