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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선수시절 과한 항의? 난 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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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선수시절 과한 항의? 난 억울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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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유독 과했던 항의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과거 경기장면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심판에게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욕설 등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서장훈은 "난 데뷔하자마자 유명세를 타며 모든 팀의 적이 됐다"며 "농구는 굉장히 예민한 종목이라 팔꿈치에 손이 약간만 닿아도 골이 안 들어간다. 그런데 상대 팀의 파울이 묵인되다보니 내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 많게 됐다. 경기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억울한 상황을 겪으니 더욱 적극적으로 항의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 '힐링캠프' 서장훈

하지만 서장훈은 과거의 모습에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지금도 이런 영상을 보면 내 행동이 부끄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SBS '힐링캠프'는 500인의 MC와 1인의 스타가 만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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