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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와 자전거 데이트 후, 최지우와 최원영 남겨놓고 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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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와 자전거 데이트 후, 최지우와 최원영 남겨놓고 가버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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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tvN '두 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이 최지우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 후, 최지우와 최원영만 남겨 놓고 사라져버렸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차현석(이상윤 분)은 "여기까지 온 김에 액티비티 좀 하시죠"라며 자전거를 타자고 제안한다. 차현석은 말을 꺼내고는 곧바로 하노라(최지우 분)와 같이 커플 자전거를 타고 가기 시작하고, 당황한 김우철(최원영 분)은 김이진(박효주 분)과 자전거를 타고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자전거 타기 대결에서 패배한 최원영은 내가 밥을 살테니 식사나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상윤은 "식사는 가는 길에 하도록 하죠. 식사비는 청구하겠습니다"라며 박효주의 손을 잡아 끌고 "김교수님은 저랑 같이 가시죠"라며 차를 타고 최지우와 최원영만 남긴 채 사라진다.

▲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와 자전거 데이트를 한 후, 김우철(최원영 분)과 하노라만 남겨두고 김이진(박효주 분)을 차에 태워 사라졌다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원영은 기가 막힌 표정으로 최지우와 같이 차를 타고 가게 된다. 최원영은 투덜거리면서 "차연출, 저거 바람둥이야"라고 이상윤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는다. 최지우는 "현석이 어차피 솔로인데 연애를 하든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최원영에게 면박을 준다.

한편 이상윤의 손에 이끌려 차를 타고 가게 된 박효주는 "이게 뭐하는 거에요?"라고 묻지만 이상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그냥 김교수님과 같이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에 박효주는 "어머, 어떻게 해. 이 남자 정말 나 좋아하는 거 아냐?"라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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