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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대리 연주 들통으로 집에 못 들어가는 이나윤 목격한 전인화, 빗속에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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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대리 연주 들통으로 집에 못 들어가는 이나윤 목격한 전인화, 빗속에서 '눈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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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이나윤이 콩쿠르에서 대리 연주를 한 것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콩쿠르에 나간 금혜상(이나윤 분)을 대신해 금사월(갈소원 분)이 무대 뒤에서 대리 연주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내 딸, 금사월’ 이나윤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콩쿠르에 나간 강찬빈(전진서 분)으로 인해 갈소원이 대리 연주를 하는 장면이 무대에서 공개됐고, 이에 이나윤은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밤이 어두워지고 놀이터 그네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나윤은 “저녁밥도 굶었는데 왜 아무도 안 찾는거야”라며 울먹였다. 그 순간 비까지 내렸고, 서러움에 이나윤은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신득예(전인화 분)가 발견하고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찰나, 한지혜(도지원 분)가 나타나 이나윤 옆에 조용히 우산을 건네고 돌아섰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전인화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고, 우산을 떨어트리며 빗속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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