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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난 갈 곳이 없으니까요" 이동하에게 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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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난 갈 곳이 없으니까요" 이동하에게 신세한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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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브의 사랑'에서 첸컴퍼니의 실체가 드러나며 궁지에 몰린 진서연이 이동하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 켈리(진서연 분)는 첸컴퍼니가 적대적 M&A를 진행하는 기업의 투자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지에 몰린다. 

▲ 구강민(이동하 분)와 켈리(진서연 분)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회의에서 첸컴퍼니에 대해 변명하던 진서연은 회의실을 나와 약혼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약혼자는 진서연의 말을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고, 진서연은 전화를 붙잡고 "난 아버지의 꼭두각시가 아니라고요"라며 눈물을 흘린다.

구강민(이동하 분)은 힘없이 걸어간 진서연이 걱정되어 뒤를 따라오고 "아버지는 정말 아끼는 딸이라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며 "왜 그렇게 살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서연은 "난 갈 곳이 없으니까요"라며 이동하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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