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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프로듀서 박재범, 콜라보레이션 무대서 명품 목소리로 여심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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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프로듀서 박재범, 콜라보레이션 무대서 명품 목소리로 여심 사로잡았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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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2' 박재범이 길미 예지 수아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는 박재범이 자신의 노래 솔로에 랩 할 래퍼를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명품 목소리로 무대에 올라 팬서비스를 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갔고, 랩하는 여성 래퍼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 언프리티 랩스타2 박재범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길미 예지 수아는 경연이라는 것들 잠시 잊은 듯 박재범과 완벽히 화합된 무대를 펼쳐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언프리티 랩스타 2'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의 두번째 시즌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래퍼 산이가 진행을 하고, 헤이즈, 캐스퍼,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키디비, 수아, 원더걸스 유빈, 트루디, 포미닛 전지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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