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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자밀킴이 '밸런스'에 신경쓰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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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자밀킴이 '밸런스'에 신경쓰게 된 이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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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7' 자밀 킴이 생방송에 진출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결정을 위해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면담했다. 

자밀킴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밸런스(균형)'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자밀 킴은 "(밸런스에 대한 부담감은) 이미 깨 봤기 때문에 괜찮다"고 답했다. 

자밀 킴은 지난 3차예선에서 뺨에 검정 문양을 그리고 나타났다. 이는 그가 생각하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었다. 자밀 킴은 이후 케빈 오와의 라이벌 미션에서 문양을 그리지 않았다. 그는 "케빈과의 호흡이 잘 맞아 밸런스도 맞다"고 설명했다. 

▲ '슈퍼스타K7' 자밀킴

자밀킴은 자신이 밸런스에 대해 신경을 쓰는 이유에 대해 "색깔을 구분 잘 못 한다. 시원한 색깔, 따뜻한 색깔 그 정도로 구분된다. 색이 안 보이니까 모양에 집중하게 됐고, 그 때문에 밸런스에 집중하게 됐다. 음악에도 그래서 미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자밀킴의 합격을 발표하며 "'슈퍼스타K1'때부터 희소성에 대해 말해 왔는데, 자밀킴은 그 희소성을 갖춘 참가자다"고 평했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일곱 번째 시즌으로,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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