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두번째 스무살' 박효주 "최원영, 내가 교수로 만들었다"..."날 뭘로 보고"
상태바
'두번째 스무살' 박효주 "최원영, 내가 교수로 만들었다"..."날 뭘로 보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09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박효주에게 이별을 암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박효주 분)은 김우철(최원영 분)을 찾아갔다. 박효주는 수업을 휴강하고 최원영을 찾아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길래 '가지세요'란 말을 듣게 하냐. 그럼 난 버린 거 줍는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효주는 "이혼한다는데 그 말도 적선처럼 들렸다"고 했고, 최원영은 "이혼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급히 답했다. 최원영은 "우리의 플랜은 실패했다. 잠시 시간을 좀 갖자"며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 '두번째 스무살' 박효주

또한 박효주는 자신이 최원영이 우천대 교수 임용에도 힘을 썼다는 것을 털어놔 최원영에게 모욕감을 안겼다. 물론 연구논문 등 실적이 교수 임용 커트라인에 도달하긴 했으나, 자신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최원영은 "날 뭘로 본 거냐"고 화냈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