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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혼후유증에 이상윤 사무실에서 쓰러져…이상윤, 최지우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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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혼후유증에 이상윤 사무실에서 쓰러져…이상윤, 최지우 간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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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남편 최원영과의 이혼 후유증에 심신이 지쳐서 그만 이상윤의 사무실에서 일하던 도중 쓰러졌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두 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한 이혼후유증에 그만 심신이 지쳐 차현석(이상윤 분)의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던 중 쓰러지고 만다.

▲ 하노라(최지우 분)는 이혼후유증으로 지쳐 차현석(이상윤 분)의 사무실에 쓰러지고, 핸드폰을 찾으러 왔던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얼음 물수건을 해주고 죽을 쒀주며 간호했다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연극 프로젝트 때문에 회식자리에 갔던 이상윤은 사무실에 핸드폰을 두고 온 사실을 깨닫고 조교인 신상예(최윤소 분)에게 최지우에게 전화해 핸드폰 가지고 오면서 밥도 먹고 가라고 하지만, 최윤소는 최지우와 이상윤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최지우가 집에 돌아갔다고 이상윤에게 거짓말을 한다.

이상윤은 회식이 끝난 후 사무실에 핸드폰을 찾으러 왔다가 쓰러져서 소파에서 잠든 최지우를 발견한다. 이상윤은 최지우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 얼음 물수건을 이마에 대주고, "빈 속에 약 먹으면 안 되는데"라며 최지우에게 죽을 쒀서 먹여준다. 

잠에서 깬 최지우는 이상윤이 옆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에 "꿈이 아니었어?"라며 놀라다가 소파에 기대 잠든 이상윤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는다.

tvN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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