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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신다은 친자 소식에 충격..."그걸 왜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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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신다은 친자 소식에 충격..."그걸 왜 말했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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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전노민의 친자가 신다은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김경수(선우재덕 분)는 친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을 설득했다. 아들인 정은우를 되찾아오기 위해 강태중(전노민 분)을 끌어내리겠다는 말이었다. 선우재덕은 이와 함께 전노민에겐 친자가 있다고도 털어놨다. 

▲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정은우는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이혜숙은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말했다. "친자가 황금복(신다은 분)이다"는 말에 정은우는 눈물을 흘렸다. 이를 알게 된 전노민은 "왜 그걸 말했냐"며 이혜숙을 다그쳤다. 

'돌아온 황금복'은 어머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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