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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대학 자퇴한 최지우, 할머니 떡볶이 가게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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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대학 자퇴한 최지우, 할머니 떡볶이 가게에서 새 출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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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두 번째 스무살'에서 남편 최원영과 이혼하고 대학에서도 자퇴한 최지우가 고등학교 동창 김강현이 하는 할머니 떡볶이 가게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마지막회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하노라 할머니의 비법을 이어서 양동철(김강현 분)이 운영하고 있는 떡볶이 가게에서 새출발을 시작했다.

▲ 하노라(최지우 분)가 고등학교 동창 양동철(김강현 분)의 가게에서 할머니 비법 떡볶이 만들기를 배우며 새출발에 나섰다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할머니의 손맛을 배우기 위해 고등학교 동창 김강현에게 시장에서 물건 고르기부터 떡볶이 비법 소스 배우기까지 철저히 교육을 받는다. 

김강현은 "너한테 할머니 비법 알려주는거 현석이(이상윤 분)가 알면 큰일난다. 현석이가 아무나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자, 최지우는 "내가 아무나냐? 우리 할머니 비법인데"라며 김강현을 흘겨봤다. 김강현은 최지우에게 비법대로 떡볶이 열심히 만들라고 하고, 꿈을 찾아 연기 오디션을 보고 오겠다며 가게를 최지우에게 맡겼다.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7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됐다. '두 번째 스무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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