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이정은과 황석정이 가을 캠핑을 떠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황석정과 이정은이 가을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난 이정은은 캠핑 장소에 매실잼 등을 챙겨 와 황석정을 감동시켰다.

황석정과 이정은이 캠핑을 하는 동안에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지속됐지만 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무슨 태풍 보러 온 것 같다"며 머리를 풀어 흔들었고 대박이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박이와 함께 캠핑 주위를 산책했다.

연인들과 가족 단위로 온다고 투덜거리는 황석정을 향해 이정은은 "너랑 나랑 커플이야"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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