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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이상우 머슴살이에 불쾌함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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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이상우 머슴살이에 불쾌함 역력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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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김미숙과 고두심의 전세가 역전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황영선(김미숙 분)은 임산옥(고두심 분)에게 "강훈재(이상우 분)가 내 아들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두심은 김미숙이 이진애(유진 분)의 회사 대표인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모자 관계가 밝혀지자 반가워했다. 

▲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김미숙은 이상우의 집에 가 방을 보고 당황했다. 좁고 너저분한 방을 본 김미숙은 "기가 막힌다"며 어이없어했다. 또한 고두심이 준비한 방석에 앉지 않았다. 

고두심과 이동출(김갑수 분)은 김미숙에 예의바르게 웃으며 대했으나, 김미숙은 불쾌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김미숙은 이상우가 유진의 집 일을 도와주며 일했다는 것에 "머슴살이를 해 왔구나"라고 심기 불편해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토, 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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