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에프엑스f(x)의 정규 3집 타이틀곡 'Red Ligh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정오 유튜브에 공개된 에프엑스의 'Red Light' 뮤직비디오는 공개 22시간 만에 조회 수 2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Red Light' 뮤직비디오의 높은 조회 수는 그동안 국제적으로 쌓아올린 에프엑스의 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곡 'Red Light'의 뮤직비디오에는 잠시 멈춰서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메시지와 경고를 상징하는 빨간불(Red Light)에 빗댄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사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며 절도 있는 동작들로 퍼포먼스를 구성한 에프엑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번 'Red Light'의 퍼포먼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부부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와 에프엑스가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에프엑스만의 경쾌한 느낌을 살린 안무는 물론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힙합적인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동작들까지 더해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에프엑스는 4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Red Light'와 함께 수록곡 'MILK'의 무대를 보여준다. 이어 5일에는 MBC '쇼! 음악 중심'과 6일에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나선다.
에프엑스의 정규 3집 앨범 'Red Light'는 오는 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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