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3일까지 전국 관객 319만명을 모은 가운데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거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누아르 '신의 한 수', 공포영화 '소녀괴담'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켜 개봉 2주차 예매량이 10만에 달한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와 공포영화 등 제한적인 타깃을 지닌 영화들 사이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을 10대 및 가족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주말 단 이틀간 150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이번 주말 극장가 압도적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장편 영화 사상 최초로 IMAX 3D 카메라로 담아낸 압도적이고 화려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 새로운 로봇 군단의 짜릿한 액션을 자랑하는 영화는 올해 최고 예매율(88.7%),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 첫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으로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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