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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과 악연 계속… 편견 벗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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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과 악연 계속… 편견 벗을 수 있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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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가 심혜진 앞에서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설인아가 심혜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수정부티크에서 윤진희(심혜진 분)을 만나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심혜진은 단호한 눈빛을 거두지 않아 두 사람의 악연을 드러냈다.

 

설인아 [사진=KBS 1TV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설인아가 ‘하늬어패럴’ 사업으로 인해 수정부티크를 찾았다. 앞서 설인아는 수정부티크의 옷을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어 내키지 않은 표정이었지만 본인의 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설인아를 마주한 심혜진은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설인아는 심혜진에게 과거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심혜진은 여전히 설인아를 의심하고 있었고, 그의 엄마까지 언급하며 무례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혜진의 태도에 설인아는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설인아와 심혜진은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일어난 각종 사건들은 앞으로 설인아의 사업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가 심혜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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