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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Is Who’ 컴백 민서, “‘대형 신인’ 타이틀? 과분하지만 기대 충족하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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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Is Who’ 컴백 민서, “‘대형 신인’ 타이틀? 과분하지만 기대 충족하려고 노력”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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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세 번째 편으로 돌아온 민서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자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2018년 기대되는 ‘수퍼 루키’라고 손꼽힌 사실에도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세 번째 곡인 ‘Is Who’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한 이후로 첫 쇼케이스를 갖게 되었다”고 말문을 연 민서는 “굉장히 떨린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Is Who’로 2개월 만에 컴백한 민서 [사진=스포츠Q(큐) DB]

 

박소현의 진행으로 시작된 쇼케이스에서 민서는 “얼마 전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면서 뿌듯한 표정과 함께 “데뷔 때부터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감사인사를 건넸다.

또한 2018년 기대되는 ‘수퍼 루키’라고 손꼽힌 사실에 대해 “과분하지만 그렇게 기대해주시는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번 앨범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Is Who’로 2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민서는 사랑의 풋풋함을 노래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한층 더 성숙해진 소녀의 감성으로 본격적인 그녀의 성장담을 담았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인 ‘Is Who’는 그녀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로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에 민서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노래 중간 중간에 ‘민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캣’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민서는 ‘청춘 일기장’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음악 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민서가 20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그녀만의 일기(노래)로 화려한 변신을 꾀한 만큼 앞으로 팬들에게 선보일 폭넓은 음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청춘 민서의 성장 일기를 담은 ‘The Diary of Youth’의 세 번째 편인 ‘Is Who’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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