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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크1538, 남당항 스카이워크 등 4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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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크1538, 남당항 스카이워크 등 4월에 가볼만한 곳
  • 이두영 기자
  • 승인 2021.04.1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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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봄빛 완연한 4월이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간간이 몰려오지만 주말마다 주요 명소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야외 활동이 많아졌다.

감염병 확산이 여전하고 일교차도 커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4~5월 봄철 여행에 도움이 되는 소식들을 모아보았다.

# 포스코 파크1538 개관

 

파크1538 홍보관. [포스코 제공]
파크1538 홍보관. [포스코 제공]

 

경북 포항시 포스코 근처에 위치한 파크1538이 1년여 동안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복합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숫자 1538은 철이 녹는 섭씨온도를 뜻한다. 공원 면적은 2만9천㎡. 198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포스코홍보관을 비롯해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 수변공원 등이 들어섰다.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포스코에서 생산한 건축 강재로 무한상상루프를 형상화한 홍보관으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수변공원은 꽃식물과 분수대 등으로 꾸며졌다. 길이 234m 구름다리도 설치돼서 그 위를 거닐며 포항제철소의 위용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홍보관에는 미디어아트, 제품모형 등 볼거리가 있다. 야외에는 현대 미술 거장인 아니시 카푸어와 세계적 디자이너인 론 아라드의 철제 조형물이 설치됐다.

파크1538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홍보관,역사박물관,제철소 등 3곳 예약을 받고 있다. 모두 무료다. 단체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개선되면 허용된다.

# 황매산철쭉제 최소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황매산은 넓은 철쭉 군락지다. 두 군이 해마다 철쭉 개화시기에 축제를 벌이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취소됐다.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개별 방문은 허용된다.

# 제천에 이색 숙소 등장

 

엽연초하우스. [제천시 제공]
엽연초하우스.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 명동 소재 옛 엽연초 생산조합 사옥이 엽연초하우스라는 여행자 숙소로 거듭났다. 객실은 8개이며 하루 수용 인원은 28명. 샤워실과 카페도 갖춰졌다.

제천시는 도시재생 사업 일부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4곳을 개조했다.

엽연초하우스 외에 영천동 옛 철도관사 부지에 세운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 & 카페’, 교동 옛 목화장여관 건물을 새로 단장한 ‘목화여관 & 다방’, 청전동 기적의도서관 옆에 조성한 ‘휴가’ 등이 오는 6월 초까지 잇따라 문을 열 예정이다.

# 남당항에 스카이워크 등장

서해안 먹거리 명소인 충남 홍성군 남당항 백사장에 바다 위에서 노을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시설이 생겼다.

홍성군은 국비 등 63억 원을 들여 침식된 백사장을 복원하고 관광 시설인 ‘남당 노을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 청남대 봄꽃축제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영춘제’라는 이름으로 봄꽃축제가 열린다.

야생화, 수목분재, 목·석부작, 현대서각 등 다양한 작품이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2층에 전시된다.

청남대는 옛 대통령 별장이며, 충주호 숲속이어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어른 기준 입장료가 5천원이다.

# 무착륙 관광비행 기회 늘어

인천국제공항에서만 가능했던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이 5월부터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김해공항에서도 실시된다. 출항 빈도는 공항별 하루 3편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다른 나라 영공까지 갔다가 착륙하지 않고 돌아오는 방식이다.

기내에서 해외여행 분위기만 느끼고 원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입·출국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와 격리가 필요 없고 쇼핑 시 면세혜택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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