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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예정화, 뇌섹녀로 손색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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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예정화, 뇌섹녀로 손색이 없다고?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6.0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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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이보다 더 섹시할 순 없다?

요즘 핫한 피플 예정화 이야기다. 일부 팬들은 몸만 섹시한 줄 알았더니 뇌까지 섹시하다고 호들갑을 떤다. 예정화가 '나혼자 산다'라는 한 예능을 통해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전해진 까닭이다.

사실 ‘섹시하다’는 말 자체를 입에 담는 것이 참으로 민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오랜 전의 이야기다. 미스코리아를 연상시키는 뽀글뽀글 파마머리와 새빨간 립스틱, 짧은 미니스커트로만 상징됐던 그 시절의 섹시미, 이는 주로 소주 광고 혹은 B급 달력에나 등장하며 남성들의 시선을 흘끔흘끔 앗아갔다. '나혼자'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예정화를 보면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절감한다.

 

예정화의 외국어 실력을 확인한 팬들은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라고 칭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섹시하다’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 된 분위기다. 예정화와 같은 환상의 라인을 자랑하는 여성을 ‘몸섹녀’라 말하는 것을 시작으로 요리 잘하는 남자를 ‘요섹남’, 머리가 좋고 아이디어가 톡톡 뒤는 남녀를 ‘뇌섹남과 뇌섹녀’라고 칭한다.

이제 예쁜 여자를 ‘아름답다’는 식상한 말로만 수식하던 시대는 지났다. 여러모로 복합적인 의미를 담게 된 ‘섹시하다’는 말,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싶은 칭찬이 아닐까.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 어쩌면 많은 이들이 꿈꾸는 로망이다. 예정화가 이를 제대로 실천했다. 우연히 시작한 운동이 직업이 되고 나아가 '나혼자' 등 예능 방송에까지 얼굴을 내밀며 인기 스타가 된 예정화,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이력에 외국어 능력까지 더해졌다. 이 전에는 통역사로 일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것도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영어다.

마치 까도까도 새로운 양파와도 같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외국어까지 월등했던 '나혼자' 속 예정화다. 혼자 사는 싱글녀의 하루를 아낌없이 오픈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그녀가 여러모로 놀라움을 안겨준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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