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김승규마저' 편도염으로 올스타전 불참
상태바
'김승규마저' 편도염으로 올스타전 불참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1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당일까지 회복 안돼…'팀 최강희' 김병지 풀타임

[안산=스포츠Q 최영민 기자] 골키퍼 김승규(25·올산 현대)가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에 불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김승규가 편도염 때문에 열이 내리지 않아 부득이하게 울산 구단으로부터 출전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편도염 때문에 15일부터 울산대 병원에 입원 중으로 회복 여부에 따라 올스타전 당일에라도 합류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열이 내리지 않는 등 편도염이 지속돼 합류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던 김승규가 편도염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승규는 김병지(45·전남)와 함께 '팀 최강희'의 골키퍼로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얘기치 못한 상황으로 출전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팀 최강희'의 골문은 김병지 혼자서 90분을 지키게 됐다.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17일 오후 7시부터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