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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발로텔리, 리버풀서 명예회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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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발로텔리, 리버풀서 명예회복 도전?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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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 BBC 인터뷰서 "다음 시즌도 함께 한다, 부활 지켜볼 것"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리버풀에서 '먹튀 논란'에 휩싸인 마리오 발로텔리(25)가 최소 한 시즌 더 소속팀 리버풀에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23일(한국시간) 브랜든 로저스(42) 리버풀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발로텔리가 리버풀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현재 발로텔리는 프리시즌에 함께 하지 않고 있지만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발로텔리의 부활을 지켜볼 것임을 내비쳤다.

리버풀은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음에도 득점력이 뛰어나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28)의 대체자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리버풀 팬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건너간 라힘 스털링을 응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미움의 대상이 됐다.

이 때문에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와 제노아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나왔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 때문에 발로텔리의 이적은 어려운 상황이다.

로저스 감독이 직접 나서 발로텔리의 이적을 부정함에 따라 새달 개막되는 2015~2016 시즌에도 리버풀 공격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시즌 자존심에 심한 타격을 입은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무대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여줬던 폭발적 득점력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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